[생생갤러리] 보트 타고 주상절리 관광 外<br />[생생 네트워크]<br /><br />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.<br /><br />▶ 보트 타고 주상절리 관광<br /><br />첫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보트를 탄 관광객들이 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 주상절리를 감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높이 30~40m에 폭이 약 1km에 이르는 국내 최대규모 주상절리로 제주도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주상절리는 두꺼운 용암이 급격히 식으면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으로 만들어지는데요.<br /><br />4각형에서 6각형 형태의 기둥이 마치 깎아놓은 듯 섬세해서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느끼게 만듭니다.<br /><br />제주도에 여러 멋진 볼거리가 가득하지만, 주상절리 보트관광은 빼놓을 수 없는데요.<br /><br />보트를 타며 주상절리의 아름다운 모습을 가까이서 한눈에 볼 수 있고 더불어 쇠소깍 앞바다 풍경도 마음껏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맛있게 익어가는 영동 곶감<br /><br />두번째 사진입니다.<br /><br />충북 영동의 한 건조장에서 수확한 감을 깎아 매달아 바람에 말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영동은 감산업 특구로 지정돼 있는데요.<br /><br />감 수확이 마무리되자 이 지역 곶감 생산 농가들이 감을 깎아 타래에 내거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곶감은 45일 이상 건조과정을 거쳐야 제 맛이 나오는데요.<br /><br />건조 기간, 아침 저녁으로 10도 안팎의 온도에 차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야 높은 당도에 상품가치가 뛰어난 곶감이 만들어집니다.<br /><br />영동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는 감나무 품종은, 둥굴게 생긴 감이라고 해서 둥시라고 불리는데요.<br /><br />다른 감보다 과육이 크고 단단하며 수분함량이 적어서 곶감용으로 제격이라고 하네요.<br /><br />▶ 2023 부산정원박람회 개최<br /><br /> 마지막 사진입니다.<br /><br />2023년 부산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부산 다대포해변공원에서 관람객들이 정원을 둘러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대포, 몰운대를 배경으로 오는 29일까지 박람회가 열리는데요.<br /><br />올해는 '물빛 고우니, 정원에 노닐다'라는 제목 아래 정원전시, 산업전시, 체험공간 등이 마련됐고 손바닥정원 공모작품 전시, 스탬프투어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도 진행됩니다.<br /><br />이 밖에 매일 선착순 천 명에게 정원식물도 무료로 나눠준다고 하니까요.<br /><br />주말동안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